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는 재단에 3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지원 대상은 업력 6개월 이상인 인천시 소재 외식업과 전통시장 개인사업자다. 최대 1억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은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보증한도와 보증조건을 우대하고, 카카오뱅크는 대출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신청은 10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 보증드림앱이나 카카오뱅크 앱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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