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수해양경찰서는 10일 제22서경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작업을 확대해 이어가고 있다.
서경호가 침몰한 하백도 인근 여수 해상에 해경함정과 해군, 민간 선박 등 31척이 투입돼 밤샘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초기 가로 28㎞, 세로 19㎞로 설정한 수색 범위를 사고 발생 경과 시간과 조류의 흐름 등을 고려해 가로 81㎞, 세로 51㎞까지 확대했다.
해군은 선체가 가라앉은 수심 80m 해저에서도 특수 장비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139t급 저인망 어선인 서경호는 지난 8일 오전 1시 41분께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갑자기 연락이 끊긴 뒤 침몰했다.
해경은 생존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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