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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채취하다 100m 절벽 추락"…울릉도서 60대男 숨져

뉴시스

입력 2025.02.11 11:17

수정 2025.02.11 11:17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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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울릉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절벽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9분께 울릉군 서면 두리봉 자락에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던 A(60대)씨가 100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릉산악구조대와 울릉119구조대가 이날 오후 9시께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고로쇠를 채취하던 중 실족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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