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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안타까워"…울산운전면허시험장, 존중 캠페인

뉴시스

입력 2025.02.11 11:43

수정 2025.02.11 11:43

상호 존중의 날 행사…긍정적 조직문화 정착 기대
[울산=뉴시스]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전 직원에게 배려의 꽃말을 가진 핑크 튤립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전 직원에게 배려의 꽃말을 가진 핑크 튤립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11일 시험장 전 직원과 함께 상호 존중의 날 '배양손 캠페인'을 진행했다.


배양손 캠페인은 직원 간 배려와 양보, 조금 손해 보는 열린 마음으로 소중한 일터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이날 류석훈 울산운전면허시험단장과 각 부서장은 직원에게 배려의 꽃말을 가진 핑크 튤립을 전달하며 화합과 존중을 당부했다.


류 단장은 "최근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사건으로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어 다신 이런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조직 내 문화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11일 상호 존중의 날에 다양한 행사 추진으로 긍정적인 조직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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