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 대전・충남지부 출범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1 15:21

수정 2025.02.11 15:21

지난 6일 대전 유성서 현판식 갖고 본격 활동 돌입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한빛종합건축 빌딩에서 열린 KSO대전・충남지부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한빛종합건축 빌딩에서 열린 KSO대전・충남지부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한국군사랑모임(KSO)은 KSO대전・충남지부가 지난 6일 대전 유성구 ㈜한빛종합건축 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활동 결과 공유 및 올해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예비역 대령인 김천기씨가 KSO대전・충남 지부장으로 추대됐다. 행사에는 김현종 KSO대표를 비롯, 정종웅 KSO 미국지부장 부부와 KSO 이사, 대전과 충남지역 KSO 회원들이 참석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KSO는 지역별로 지부를 결성, 여러 곳에 지부가 설치됐지만 공식적으로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개최한 지부는 철원지부에 이어 대전・충남지부가 두 번째다.

KSO대전・충남지부 사무실은 한빛종합건축 빌딩의 소유주이자 회사 대표인 심광기씨가 공간을 흔쾌히 제공하면서 마련됐다.



김천기 KSO대전・충남 지부장은 "KSO의 활성화를 위해 편안하고 깔끔한 공간을 제공해주신 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지역활동을 강화해 대전・충남 지부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