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AST 국제 컨퍼런스, 12일 부산서 개최
해외 젊은 과학자들도 참여해 국제 교류도
해외 젊은 과학자들도 참여해 국제 교류도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차세대 과학 리더들이 해외 젊은 과학자들과 함께 부산에 모여 한국의 연구개발(R&D) 미래를 논의하고 국내외 연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젊은 과학자들간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는 12일부터 3일간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YKAST 국제 컨퍼런스 2025(YIC 2025)'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YKAST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로서 만 45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를 선발해 국제교류 및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YIC는 젊은 과학자들의 폭넓은 교류와 경계 없는 협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초·응용·의생명 등의 학술세션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YKAST 공동포럼, 네트워킹 행사, 해외 영아카데미 회원과 대학원생 간 멘토링 세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YKAST 회원 54명과 미국·영국·독일·스웨덴·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 영아카데미 회원 11명, 대학원생 7명 등 총 72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참석하며, 조선학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국장 등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의 첫째 날에는 기초·응용·의생명 등 3개 학술세션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과기정통부-YKAST 공동포럼 등이 열린다.
공동포럼에서는 '선도형 R&D 전환을 위한 정부 R&D 혁신'을 주제로 윤성훈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과 과장이 주제발표에 나서며, 이성주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권춘탁 경희대 조교수,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교수, 박주영 서울대 부교수, 이웅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정기훈 서울대 부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 제도 개선방안과 정책지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학술세션과 함께 대학원생들이 국내외 젊은 과학자들과 교류하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세션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해운대 일대 역사문화해설사와 동행하는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학문적 교류를 넘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YKAST 회원들의 학문 분야별 간담회와 해외영아카데미 회원 및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멘토링 세션이 운영된다. 멘토링 세션은 해외 영아카데미 회원들과 국내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학술 강연이 아닌 자유롭고 편안한 대화형식으로 해외 젊은 과학자들의 연구환경과 지원제도, 글로벌 공동연구 경험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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