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논 타작물 재배지원 희망 농업인을 신청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 3년 동안 1회 이상 벼를 재배한 농업인이 대상이다. 지난해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신청한 농지에 두류, 사료작물 등 타작물을 1000㎡ 이상 재배하면 기본직불금 외 ㏊당 1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올해 1억 2750만 원을 투입해 85㏊를 추진할 계획이다. 단, 휴경 농지, 녹비작물 재배농지와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 농지 등은 제외한다.
문의는 군청 스마트농업과 친환경농산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쌀 적정 생산과 생산 조절로 수매가격을 적정하게 받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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