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1/202502111509098799_l.jpg)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취약계층 중심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필요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포괄적 돌봄 서비스다. 생활돌봄·동행돌봄·식사지원 서비스로 시행된다.
생활돌봄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 세탁, 말벗 등의 지원된다. 동행돌봄은 병원 방문, 외출 동행 등 이동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중위소득 120%이하인 경우에는 본인 부담 없이 최대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이 가능하다. 중위소득 120% 초과 150% 이하인 경우 50% 지원, 150% 초과시에는 100% 자부담이 발생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다.
◇오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오산=뉴시스] 오산시 노인일자리 발대식 모습 (사진=오산시 제공) 2025.02.11.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1/202502111509100333_l.jpg)
경기 오산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발대식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장려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 참여자 대표 선언문 낭독, 어르신들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참여자 직무교육 등이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구축한 '오산시 노인일자리 정보시스템' 운영을 통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의 접근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 오산시니어클럽외 4개소를 통해 ▲노인공익활동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