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부산 동래구 트리플 역세권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42층 신축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앤디가 시행하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동래 반도유보라’가 오는 3월 분양한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 일원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42층, 3개 동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 세대 전용면적 84㎡ 타입, 총 40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 동래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의 첫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1월 개통 예정)가 조성되면서, 만덕과 센텀간 통행으로 인해 대폭 단축될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동래 반도유보라’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입지에 들어선다. 부산 지하철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내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중앙대로와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의 접근성도 편리해 부산 전역을 이동이 자유롭다.
단지 인근에는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학산여중·고 등이 있어 부산 전통적인 명문 동래 8학군을 누릴 수 있다. 동래구 사직동과 명륜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쇼핑 및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탑마트와 메가마트, 수안인정시장, 동래시장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이어 부산 지방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등의 주요 행정 시설도 가깝다.
특히 부산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이동 동선과 우수한 차량 접근성을 자랑한다.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선호도 높은 전 세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어린이집 등이 계획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끌어올렸다.
동래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마련되며 3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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