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 사상구, 학교 밖 청소년에 교통비 매월 5만 원 지원

뉴스1

입력 2025.02.11 17:05

수정 2025.02.11 17:05

부산 사상구청 전경.(사상구청 제공)
부산 사상구청 전경.(사상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사상구로부터 사업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원 대상은 사상에 주민등록 돼 있는 만 13~18세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이다.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는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청소년증을 통해 매월 5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 2~6시 사상구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