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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 김지웅 "홍석천, 보조 출연 때 얼굴 찍어 가"

뉴스1

입력 2025.02.11 18:54

수정 2025.02.11 18:54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방송인 홍석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 시즌3 세 번째 보석으로 제로베이스원(제베원) 김지웅, 김규빈이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웅이 '홍석천의 보석함'에 꼭 나오고 싶었다면서 "너무 실감이 안 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지웅은 과거 5~6년 전 배우 꿈을 꾸던 시절, 보조 출연을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선배님(홍석천)이 제 얼굴을 찍어 가셨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당시 홍석천이 김지웅에게 "너 나중에 꼭 다시 볼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고.

김지웅은 "아마 휴대전화 보시면 제 얼굴이 있을 것이다"라며 홍석천과의 과거 인연으로 더 '홍석천의 보석함'에 나오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홍석천이 휴대전화를 확인했고, 실제로 당시 김지웅의 얼굴과 연락처가 있는 것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