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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게임 좋아해…성시경 목소리 男에 빠져든 적도"

뉴스1

입력 2025.02.11 19:33

수정 2025.02.11 19:33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유튜브 '살롱드립2'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문가영이 뜻밖의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배우 문가영, 최현욱이 개그우먼 장도연을 만나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도연이 "평소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냐?"라며 궁금해했다. 문가영이 "컴퓨터 게임 좋아한다.
어떤 게임에 미쳐서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할 때는 정말 밤새워서 하고, 다시 촬영 나간다"라고 밝혔다.



특히 "어떤 남자분이 (같이) 게임을 하러 들어왔는데, 목소리가 좋더라.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날 정말 오래 게임을 했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문가영은 이어 "실력과 상관없이 마치 (가수) 성시경 선배님 목소리처럼 나긋나긋하더라. 듣다 보니까 헤드폰 속으로 빠져들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