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삼일PwC는 오는 21일 서울 용산 LS 용산타워에서 '일본계 기업 대상 최신 세법 개정사항 및 회계∙세무동향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입법된 개정세법과 지난달 발표된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중심으로 일본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세법 개정 사항과 및 회계∙세무동향을 안내해, 국내 일본계 기업의 대응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일본어 세미나에서는 일본 세무사로 일본 국세청 및 세무법인 업무 경력을 가진 하라야마 미치타카 삼일PwC 매니징디렉터가 일본계 기업이 주의해야 할 최신 세법 개정사항을 주제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0년 이상 일본계 기업의 회계감사 업무를 맡아온 김상록 파트너가 최신 회계감사 동향을 안내한다.
삼일PwC 세무부문에서 일본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노영석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확정된 개정 세법 내용과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사전에 숙지해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바란다"며 "한국어와 일본어로 세미나가 진행되는 만큼 한일 양국 기업 관계자 모두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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