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MC계 대부' 이경규와 전문 입담꾼들의 비밀스러운 수다 한 마당이 펼쳐진다.
TV조선(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이하 '미스터.리')가 오는 21일 처음 시청자들을 찾는다.
'미스터.리'는 한국 근현대사의 한 획을 그은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들의 듣도 보도 못한 비화를 각계 전문가들의 해석과 입담을 통해 들어보는 토크쇼다. MC로는 자타공인 '진행 마스터' 이경규가 나선다. TV, OTT 등 플랫폼을 넘나들며 다양한 콘텐츠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로 롱런 중인 이경규는 "나도 처음 듣는 미스터리한 내용이 있었다, 진실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MC로서 각오를 다졌다.
이경규를 필두로 정치, 사회, 경제, 역사, 연예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역사 속 유명인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긁어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제작진은 "우리가 알고 있던 내용이 아닌,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에 집중한다는 점이 '미스터.리'의 차별점"이라며 "MC 이경규의 경험담과 전문 패널들의 새로운 해석 및 의견들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그때 그 사람의 이야기'라는 주제를 늘 기억하며 시청자들에게 새롭고 놀라운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해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대한민국 대표 MC 이경규와 함께 역사적 '인물'을 알아보는 '모-던인물史 미스터.리'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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