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에 창업 기회 떴다.. 성남동 빈 점포 임대료 지원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2.12 13:00

수정 2025.02.12 13:00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임차료의 최대 80% 지원
울산 중구 성남동 일원에 빈 점포. 울산 중구가 이러한 빈 점포를 이용해 창업하거나 입점하는 소상공인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파이낸셜뉴스 사진 DB
울산 중구 성남동 일원에 빈 점포. 울산 중구가 이러한 빈 점포를 이용해 창업하거나 입점하는 소상공인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월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파이낸셜뉴스 사진 DB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중구가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성남 원도심 빈 점포 창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예전 울산 최대 번화가였던 성남동 일원을 대상으로 빈 점포에 입점하는 소상공인에게 오는 12월까지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임차료의 최대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성남동 내 빈 점포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다른 지역에서 울산 중구로 사업장을 이전하는 소상공인 등에게는 선정 과정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단, 가맹점과 금융·부동산·유흥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중구청 전통시장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구비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서류 검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말쯤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빈 점포가 늘면 방문객이 줄어들고 상권이 더욱 위축되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