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예탁원, '주주총회 의결권지원반' 출범…"전자투표 독려"

뉴시스

입력 2025.02.12 14:53

수정 2025.02.12 14:53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전자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한국예탁결제원은 정기 주주총회가 집중되는 시기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발행회사 주총 의결권지원반'을 출범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반은 발행회사의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서비스 이용신청과 주주의 이용 문의에 집중 대응한다.

전자투표시스템(K-VOTE) 이용 독려를 위해 관련 홍보를 추진하는 등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성원과 주주의 권리행사를 적극 지원한다.

지원반의 운영 기간은 지난 10일부터 4월4일까지 약 8주간이다.
조직은 팀장급 반장 1명과 팀원급 반원 10명으로 구성된다.



예탁원은 그간 축적한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행회사의 주주총회 운영과 주주 권리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이번 지원반이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과 의결권정족수 확보를 돕고, 개인 주주 및 기관투자자의 권리행사율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