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가 고객이 직접 고른 할인 품목 '쌀'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첫번째 'My 핫프라이스' 할인을 통해 '정갈한 쌀(10㎏·국산)'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19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일반 브랜드 쌀 10㎏ 상품과 비교해 40% 이상 저렴하다.
My 핫프라이스는 고객이 투표로 할인 품목을 선정하는 소통형 프로모션이다. 지난 1월 진행한 투표에서 쌀 10㎏과 즉석밥 중 60%가 넘는 고객이 쌀을 선택해 할인 품목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13일부터 19일까지 '더 핫' 할인행사의 일환으로 '이번주 핫프라이스'와 '이달의 핫 PB'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하림 닭다리살·닭가슴살(각 100g·냉장·원산지 별도표기)'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각 990원, 890원에, '올 뉴 새우초밥(20입·팩·원산지 별도표기)'은 회원가로 40% 할인해 1만1994원에 판매한다. 이달의 핫 PB는 '요리하다 얼큰한 김치우동(432g)'으로 2개 이상 구매 시 절반 가격인 개당 3495원에 만나볼 수 있다.
장채윤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 담당자는 "My 핫프라이스 투표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쌀 상품을 파격가에 준비했다"며 "올 한 해 물가안정 캠페인 '더 핫'을 꾸준히 이어가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의 물가 부담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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