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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박지윤, 11개월 만에 콘서트…'괜찮아요'

뉴시스

입력 2025.02.12 15:59

수정 2025.02.12 15:59

15~16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
[서울=뉴시스] 박지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지윤.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이 11개월 만에 콘서트를 연다.

12일 박지윤 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박지윤은 오는 15~16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2025 박지윤 콘서트 - 괜찮아요'를 펼친다.

박지윤이 콘서트를 여는 건 정규 10집 '숨을 쉰다' 발매를 기념해 작년 3월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시그니처홀에서 연 단독 콘서트 '러브 이즈 마이 송' 이후 처음이다.

'러브 이즈 마이 송'은 훗날 명연으로 기억될 무대였다. 숨 고르기조차 쉽지 않은 세상에서 숨통이 돼 준 그녀 공연 덕분에 오랜만에 들숨과 날숨을 느낀 자리였다.



5년 만에 연 '러브 이즈 마이 송' 무대에 오르기 전 박지윤은 아내가 됐고 엄마가 되면서 음악 활동이 드물었는데, 최근 꾸준히 노래하고 있다.


작년 10월엔 작곡팀 '캡틴플래닛'이 발매한 싱글 '인테그러티(Integrity)' 수록곡 '나무의 노래'를 불렀다.

이번 콘서트는 '러브 이즈 마이 송' 앙코르 격이다.
'숨을 쉰다' 수록곡과 히트곡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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