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12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가수 이자연, 박상민, 유리상자 박승화, 강혜연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는 강남구 공식 행사, 홍보 영상, SNS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트로트 가수 이자연은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강남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밝혔다.
박상민 가수는 '하나의 사랑', '무기여 잘 있거라' 등을 불렀고 유리상자 박승화는 감미로운 음색과 히트곡 '사랑해도 될까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로트 가수 강혜연은 TV 프로그램 '미스트롯2'에 출연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강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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