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넷플릭스 '솔로지옥'이 4연속 흥행에 힘입어 시즌5 제작을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13일 '솔로지옥' 시즌5 제작 확정 소식을 전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역대 모든 시즌이 글로벌 톱(TOP) 10에 랭크되며 네 시즌 연속 흥행에 성공, 넷플릭스 한국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시즌5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솔로지옥'은 시즌1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 첫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시즌2가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시즌4는 그 어느 시즌보다 솔직한 솔로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데이팅 예능의 진화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솔로지옥' 역대 첫 주차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으로 TOP 10에 진입한 것은 물론, 회차 공개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휩쓸며 흥행불패 인기 예능의 저력을 입증했다.
데이팅 리얼리티쇼의 새 장을 연 '솔로지옥'의 한가운데에는 솔직하고 매력적인 솔로들이 있다. 솔로들은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며 매 시즌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반전이 예측 불가의 재미를 선사한 시즌4에 이르기까지 매 시즌 변화와 진화를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졌다.
무엇보다 '솔로지옥'의 정체성인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의 가감 없는 입담과 케미스트리 역시 인기의 주축이다. 시즌5에선 또 어떤 매력적인 이야기로 세상 달콤하고 핫한 지옥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원, 김정현, 박수지 PD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시즌5까지 올 수 있었다"며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더욱 발전된 시즌5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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