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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데뷔코스…'솔로지옥5' 제작

뉴시스

입력 2025.02.13 08:35

수정 2025.02.13 08:35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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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솔로지옥' 시즌5가 온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치는 데이팅 쇼다. 시즌1~4(2021~2024) 모두 세계 톱10에 들었지만, 체감 인기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시즌1은 국내 예능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올랐지만, 시즌2(2022)는 반응이 미지근했다.

시즌3(2023)는 '설렘은 잃고 재미는 얻었다'는 평이 많았고, 시즌4는 아이돌 연습생, 신인 연기자·모델 등이 대거 출연해 반감을 샀다. 시즌5도 '연예인 데뷔 코스로 변질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가 높다.


김재원·김정현·박수지 PD는 "많은 관심·사랑 덕분에 시즌5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시청자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더욱 발전한 시즌5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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