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종 정선센터, 유전자분석실 등 제공
![[밀양=뉴시스]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주요 시설을 관내 학생들이 견학하고 실습할 수 있는 진로체험 학습장으로 제공한다. 사진은 포인세티아 정원. (사진=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3/202502131022523774_l.jpg)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식물 신품종 재배심사 시설과 보급종 정선센터, 유전자분석실 등 주요 시설을 관내 학생들이 견학하고 실습할 수 있는 '진로체험 학습장'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지원은 밀양에 위치하며, 국화, 선인장, 난, 관엽식물 등 화훼류와 보리, 밀, 콩, 옥수수, 고구마 등 식량작물의 신품종 재배심사와 벼, 보리, 밀, 콩 정부 보급종을 생산해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현장 안내와 실습을 주관할 예정이다.
![[밀양=뉴시스]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은 주요 시설을 관내 학생들이 견학하고 실습할 수 있는 진로체험 학습장으로 제공한다. 풍란 정원. (사진=국립종자원 경남지원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3/202502131022539912_l.jpg)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농생명대학 학생들이 견학과 실습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2~3주 전에 담당자와 전화(055-352-9552)를 통해 일정 조정과 견학·실습 프로그램 등 협의를 통해 가능하다.
안형근 지원장은 "다양한 작물의 신품종 심사와 정부 보급종 생산 업무를 미래 주역들인 학생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미래 가구에게 농생명 산업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종자의 가치와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업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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