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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RISE사업 선포식 개최…"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뉴스1

입력 2025.02.13 11:13

수정 2025.02.13 11:13

대전대학교 전경 /뉴스1
대전대학교 전경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가 13일 오후4시 호텔 오노마 대전 그랜드볼룸에서 ‘대전대학교 RISE사업(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선포식’을 개최한다.

남상호 총장을 비롯해 RISE사업과 관련된 대전시 관계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유관기관, 가족회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대 LINC3.0 사업단과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선포식은 지산학연 종합 성과와 대전형 RISE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혁신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남상호 대전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지향적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왔다”며 “이번 RISE 사업 선포식이 대전대뿐만 아니라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의 ‘RISE 체계에서 지역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더불어 대전대의 산학연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산학연 상생 발전 모델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박충화 RISE사업 단장(대외협력·경영부총장)은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대전대와 대전광역시가 함께 ‘대전市·大’를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