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KOSA "소프트웨어 사업자 6만곳 넘어…10년만에 2배"

연합뉴스

입력 2025.02.13 14:21

수정 2025.02.13 14:21

KOSA "소프트웨어 사업자 6만곳 넘어…10년만에 2배"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소프트웨어(SW) 사업자가 6만 곳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SW사업자 신청 제도를 통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2015년 3만459곳에서 현재 6만29곳으로, 10년 만에 약 2배 증가했다.

2007년부터 운영된 해당 제도는 기업들이 SW사업자로서 법적 자격을 인정받기 위한 필수 관문이다.

제도 이용 목적은 공공 SW사업 입찰 참여가 61%로 가장 많았으며, 직접생산 확인 증명서 발급(19%), 민간 SW사업 입찰 참여(8%) 순으로 조사됐다.


협회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분야 교육 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소프트웨어 사업자·실적관리 제도 실태조사 (출처=연합뉴스)
소프트웨어 사업자·실적관리 제도 실태조사 (출처=연합뉴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