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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정선신협 '문화예술 활성화' 맞손

뉴시스

입력 2025.02.13 15:33

수정 2025.02.13 15:33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조합원 복지 제휴
정선아리랑문화재단·정선신용협동조합,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정선신용협동조합, 문화예술 활성화 위한 업무 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정선신용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와 조합원 복지 제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국 신용협동조합 임직원·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아리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리랑 박물관, 아리샘터 등 문화시설 이용료 감면과 대표 상설 공연인 아리아라리, 뗏꾼 공연 예약 우대, 정선 상품권 교환 지급 등이다.

협약의 활성화를 위해 정선신협은 전국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해 많은 조합원이 웰니스 메카인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도록 홍보한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내실 있게 추진해 아리랑의 중심과 세방화를 목표로 하는 재단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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