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프로 입단자들. (사진=용인시 제공) 2025.02.13.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3/202502131537595738_l.jpg)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꿈을 키워가는 축구인의 요람 용인시축구센터가 올해에도 10명의 출신 선수들이 프로구단에 입단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축구 올 시즌에서 뛰게 될 선수들은 용인시축구센터에서 훈련을 받은 U-18 덕영 출신으로 2월 졸업예정인 백인우(18)가 울산HDFC에 입단이 확정되는 등 모두 10명의 선수들이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됐다.
구단 별로는 울산HDFC 이외에도 강원FC에 2명, 김포FC에 2명, 전북현대·수원FC·경남FC에 각 1명씩이다.
이들은 모두 용인시축구센터 U-15 소속인 원삼중 태성중 백암중학교와 U-18 덕영 출신들로 대학에 진학한 권도영(한양대) 신승민(고려대) 장부성·연응빈(용인대)은 재학 중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됐다.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15년 이상 U-15팀을 이끌다가 2023년 복귀한 서영석 감독과 3명의 코치진들이 전문화한 훈련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축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전문체육인과 생활체육인이 함께 누리고 소통하는 시민들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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