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스마트 HACCP 구축 보급 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스마트 HACCP(해썹,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규명하고 예방하는 식품 안전 인증 제도에 데이터 수집·관리·분석을 자동화한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스마트 HACCP 시스템 모듈과 자동화 설비 구축, 가열‧세척‧소독‧금속 검출 등 데이터 수집 전송 장비 설치 등을 업체당 최대 500만 원 지원한다.
영주시에 등록된 HACCP 인증 식품 제조가공업체는 영주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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