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애플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와 협력해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을 개발한다는 소식에 알리바바 주가가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저장성 항저우 본사에 있는 알리비바 창업자 마윈의 모습. 2025.02.1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3/202502131601372048_l.jpg)
13일 중국 포털 왕이 금융채널 등에 따르면 뉴욕 증시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이날(미국시간 12일) 전장 대비 4.92% 오른 118.33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2022년 7월이후 최고가이다.
11일 주요 언론은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등 자사 기기에 AI 기능을 탑재하기 위해 알리바바와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알리바바는 지난달 29일 새로운 AI 모델 '큐원 2.5-맥스'를 출시했다.
알리바바는 이 모델이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AI 모델 V3, 오픈AI의 GPT-4o(포오), 메타의 라마 3.1을 모든 영역에서 능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익명의 소식통은 애플과 알리바바가 공동 개발한 AI 기능을 아이폰 등에 탑재하기 위해 규제 당국에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홍콩증시에서도 알리비바 주가는 13일 오후 3시52분 기준 전장 대비 6.68% 오른 121.4 홍콩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