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시회에서는 헬스 및 피트니스 관련 최첨단 스포츠 용품들이 주요 전시 품목으로 소개되며, 국내외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디오에스는 메가썬, 하프로를 비롯해 프리미엄 태닝기인 '램제트'를 전시한다.
특히 이탈리아의 스마트 솔라리움 사가 제작한 '인조(INDJO·사진)'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발광다이오드(LED) UV 기술 혁신을 보여주는 인조는 1152개의 자외선A(UVA) 및 자외선B(UVB) LED 램프를 사용했다. 기존 태닝기보다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여 친환경적이며, 연간 전기 요금을 약 53%까지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사일런트 팬을 통해 소음을 최소화, 스트레스 없는 태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순철 디오에스 대표는 "인조는 혁신적인 풀 LED 태닝기로, UV 태닝기와 화이트 태닝기로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디오에스는 태닝 로션 브랜드 '디보티드 크리에이션즈'의 아시아 독점 공급업체로, SS 시즌 신제품인 '벨루어'와 '디소비디언트' 등 다양한 디보티드 태닝 로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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