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구름 많아짐…아침 –8도, 낮 12도

뉴시스

입력 2025.02.14 04:00

수정 2025.02.14 04:0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3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과 수성구청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망월지에는 매년 2월에서 3월경 성체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해 욱수산에서 망월지로 대규모 이동한다. 2025.02.1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3일 대구 수성구 욱수동 망월지에서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과 수성구청 녹색환경과 직원들이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를 설치하고 있다.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망월지에는 매년 2월에서 3월경 성체 두꺼비들이 산란을 위해 욱수산에서 망월지로 대규모 이동한다. 2025.02.1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금요일인 14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도(평년 –9~0도), 낮 최고기온은 8~12도(평년 6~9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8도, 청송 –7도, 봉화 –6도, 영주 –5도, 안동 –4도, 대구 –3도, 김천 –2도, 영덕 0도, 울진 1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8도, 문경 10도, 안동 11도, 대구 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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