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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상품 개발"…보령축제관광재단, 호텔쏠레르와 맞손

뉴시스

입력 2025.02.14 09:08

수정 2025.02.14 09:08

[보령=뉴시스] 지역관광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호텔 쏠레르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사진=보령시 제공) 2025.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지역관광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보령축제관광재단과 호텔 쏠레르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사진=보령시 제공) 2025.0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이용열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호텔 쏠레르 김관호 대표와 지역관광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대표 글로벌 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대·내외 위상 강화책 일환이다. 4성급 숙박시설 호텔쏠레르와 연계한 축제의 고급화 및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마케팅 및 전략적 제휴시스템 구축 ▲관광상품 공동개발과 컨벤션관 활용 극대화 ▲어메니티(객실 비누 등) 및 머드화장품 판로 확대 ▲뷰티치유관 연계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 ▲각종 축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 추진 등을 협력한다.

김 대표는 "최상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고객 감동 전략 아래 재단과 협력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보령머드축제의 고급화와 마이스사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생발전 기회를 마련해 준 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 협력으로 보령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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