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개발 대표 이기성·사장 이용 부자(父子) 제2 고향사랑 동참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을사년 1호 '부자' 기부자 등록경기개발 대표 이기성·사장 이용 부자(父子) 제2 고향사랑 동참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올해 3년 차를 맞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개시한 가운데 원주 발전을 위해 부자(父子)가 함께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경기개발 이기성 대표가 고액 기부자로 나선 가운데, 아버지와 그 뜻을 함께하고자 아들인 이용 사장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기성 대표와 이용 사장은 제2의 고향인 원주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2024년에도 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이기성·이용 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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