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4일 오전 11시께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한 사무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창고 관계자 1명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 안면부에 화상을 입었고,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오전 11시 36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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