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7일부터 11월말까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은 미취업 청년 대상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과 함께 제2기 계룡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활동의 결과물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돼 올해 예산으로 편성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39세 계룡에 거주하는 청년이며, PC 오피스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구입 또는 구독비를 결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5만 원 한도 내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연간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MS오피스, 어도비 프로그램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이나 경제산업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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