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고객 다변화 성공"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뉴파워프라즈마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32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3.8%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5200억원, 222억원으로 각각 48.3%, 36.4%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외 고객사 다변화에 따른 수출액 증가 ▲반도체 공정 미세화 수요 증가 ▲초정밀 식각 확대 ▲수율 증가(불순물 제거) 등 세정 장치인 플라즈마의 필요성이 커지며 수요가 늘고 있다.
뉴파워프라즈마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1주 당 배당금을 50원으로 책정했다.
뉴파워프라즈마 관계자는 "반도체 공정 미세화의 글로벌 수요에 따라 시장 진출에 성공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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