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한일장신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14일 대학 내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사 153명, 석사 65명, 박사 5명 등 총 223명이 학위를 받았다.
시상식에는 신학대학원 수석졸업자인 양천섭 학생(신학대학원)이 총회장상, 학부 수석졸업자인 조명순 학생(심리상담학과)이 이사장상을, 임하늘 학생(간호학과)이 총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 김가은 학생(간호학과)이 완주군수상, 김사라 학생(신학대학원)이 전국여교역자연합회장상, 김형근 학생(사회복지학과)이 총동문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미래를 이끌 주역인 여러분이 이곳에서 배운 역량을 사회 곳곳에서 발휘하기를 완주군이 함께 기도하겠다”며 축하했다.
배성찬 총장직무대행은 “인생의 중요한 가치관을 배우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준비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각자의 삶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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