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가비, 바빠서 신곡 안무 불참…재쓰비에 뺏겨"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청하가 신곡 안무를 라치카와 함께했다고 알렸다.

14일 오후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서는 가수 청하가 출연, 그룹 빅뱅의 대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청하가 "드디어 새 앨범이 나온다. 총 8곡 수록했다"라며 타이틀곡 '스트레스'를 공개했다. 이어 "제가 보깅, 왁킹 하는 곡들이 많았는데, 타이틀곡으로 활동한 적은 없었다.

팬들이 제발 이런 곡과 퍼포먼스로 활동해 달라고 해서 그런 느낌으로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대성이 "안무도 보깅이냐?"라며 궁금해하자, 청하가 "보깅 요소가 많이 들어간다"라고 답했다.

특히 대성이 "이번에도 라치카랑 안무했냐?"라고 묻자, 청하가 가비는 불참했다고 밝혔다.

청하는 "라치카 언니들이랑 했는데, 가비 언니가 이번에 너무 바빠서 같이 못 했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대성이 "벌써 변하냐?"라고 모함해 웃음을 샀다.

청하가 "재쓰비한테 우리 언니를 빼앗겼다"라면서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