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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이불·잠옷 17년 됐다…물건 잘 못 버려"

뉴스1

입력 2025.02.14 23:47

수정 2025.02.14 23:47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옥자연이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옥자연의 일상이 담겼다.

자취 15년 차 옥자연이 반려묘 차차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함께한 옥자연은 자신의 일상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강렬한 색감의 이불에 웃음을 터뜨려 시선을 모았다. 옥자연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사용한 이불이라고 밝히며 "대학 첫 겨울을 맞으며 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옥자연은 "물건을 잘 못 버린다"라며 이날 입은 잠옷도 17년 정도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옥자연은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는 '눕서대'로 눈을 뜨자마자 침대에 누운 채 책을 읽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