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공동 24위…임성재·안병훈은 2R 컷 탈락
![[샌디에이고=AP/뉴시스] 김시우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사우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2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김시우는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2.14.](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5/202502151005067545_l.jpg)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약 290억원) 둘째 날 순위를 소폭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두 타를 줄인 김시우는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로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25위보다 상승한 순위다.
선두는 데이비스 톰프슨(미국)이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선두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코츠데일=AP/뉴시스] 김주형이 지난 6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 피닉스 오픈 첫날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5.02.07.](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5/202502151005102701_l.jpg)
대회 첫날 공동 20위로 시작했던 김주형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72타를 작성,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토리파인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임성재는 대회 둘째 날 부진을 피하지 못하고 컷 탈락했다.
이날 임성재는 버디 2개를 잡고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며 3타를 잃었다.
중간 합계 5오버파 149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컷 통과 기준인 4오버파를 넘기며 대회를 조기 마감했다.
대회 2라운드에서 무려 7타를 잃은 안병훈도 최하위권에 머물며 컷 탈락했다.
![[샌디에이고=AP/뉴시스] 임성재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사우스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2번 홀 티샷을 하고 있다. 임성재는 2오버파 74타로 첫날을 마쳤다. 2025.02.14.](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5/202502151005149254_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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