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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흐림…오후 늦게 차차 맑아져

뉴시스

입력 2025.02.16 05:00

수정 2025.02.16 05:00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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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16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오전 10시까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산·당진·보령·태안·홍성·서천에 강풍예비특보, 서해 중부 먼 바다는 낮 12시부터 풍랑예비특보를 예고했다.

일부 눈이 쌓였거나 안개 낀 지역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충남권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도~1도, 낮 최고기온은 9도~1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3도, 천안·공주·계룡·부여·청양 -2도, 대전·세종·아산·당진·논산·서천·예산·홍성 -1도, 서산 0도, 보령·태안 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서천·예산·청양·태안 9도, 세종·아산·당진·공주·계룡·논산·보령·홍성 10도, 대전·천안·금산·부여 11도로 예상됐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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