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도심 주차난 경감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공유(개방)주차장 조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자에게 시설 개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사비 기준 문화‧집회‧판매시설은 2000만 원, 아파트·오피스텔·종교시설 2500만 원 한도에서 80%를 시가 보조한다.
신청 대상은 주차 면수 20면 이상을 3년간 개방할 수 있는 시설로 시청 교통정책과에서 방문으로 받는다.
시는 2018년부터 공유주차장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17곳, 1437면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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