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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학여고 화재 현장 17일 경찰·소방 합동감식

연합뉴스

입력 2025.02.16 15:06

수정 2025.02.16 15:06

서울 무학여고 화재 현장 17일 경찰·소방 합동감식

무학여고 급식실 화재 현장 살피는 소방관들 (출처=연합뉴스)
무학여고 급식실 화재 현장 살피는 소방관들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지난 15일 발생한 서울 무학여고 화재 현장 감식이 17일 이뤄진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소방 당국 등 유관 기관과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한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무학여고에선 전날 오후 1시 29분께 급식실이 있는 별관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여 만에 꺼졌다.

별관 일부가 소실됐으며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 중 9대가 모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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