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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정형돈 재회·김수현 만남…'굿데이' 4.3% 출발 [N시청률]

뉴스1

입력 2025.02.17 08:09

수정 2025.02.17 08:09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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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김태호 PD와 가수 지드래곤이 만난 화제의 예능 '굿데이'가 4%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 MBC '굿데이'는 4.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무한도전' 출연 당시 함께 했던 김태호 PD와 정형돈, 데프콘 등과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이 정형돈, 데프콘과 11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무한도전' 당시와 다름 없는 여전한 케미스트리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또한 지드래곤이 절친 코드 쿤스트와 함께 기안84를 만나는가 하면, 조세호에게 동갑인 김수현을 소개받아 친구가 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굿데이'와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1.9%로 집계됐다.
또한 해당 시간대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3.012%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이하 종합편성채널 동일)을 기록했고,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는 2.974%를, MBN '휴먼다큐-사노라면'은 2.272%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1.543%를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