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美지수 선물 소폭이지만 일제 상승, 나스닥 0.09%↑

뉴스1

입력 2025.02.17 08:37

수정 2025.02.17 08:37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혼조 마감했음에도 지수 선물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후 6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1%, S&P500 선물은 0.05%, 나스닥 선물은 0.0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오는 19일 연준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미증시는 혼조 마감했었다. 14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37%, S&P500은 0.01%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0.41% 상승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특별한 재료 없이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상호관세 부과 각서를 평가하며 혼조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7%, S&P500은 1.6%, 나스닥은 2.5% 각각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