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김해발 국제선 대상
출발 72시간 전까지 주문 가능
왕복 승객은 귀국편 수령도 가능
출발 72시간 전까지 주문 가능
왕복 승객은 귀국편 수령도 가능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기내 면세품을 온라인으로 사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제선 기내에서 판매하는 면세품을 출발 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기내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했으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승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스타항공은 기존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사전 주문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함으로써 여행객들의 면세 쇼핑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탑승객은 이스타항공 스카이 숍에서 기내 면세품 정보를 확인하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왕복 항공권을 이용하는 승객은 면세품을 출국편이 아닌 귀국편에서 수령할 수 있어, 여행 중 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할인율이 높은 인기 △위스키 △화장품 △영양제 등이 조기 품절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온라인 사전 주문 서비스를 통해 승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면세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내 스카이 숍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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