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569명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222명은 올해 새로 선발했으며 나머지는 지난해 활동한 조사관 중 평가를 거쳐 재위촉했다.
유형별로는 퇴직 교원·경찰관 각 165명, 청소년 전문가 170명, 퇴직 공무원 23명, 기타 46명 등이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 배치돼 내년 2월까지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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