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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발전안, 청년의견 반영…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

뉴시스

입력 2025.02.17 10:03

수정 2025.02.17 10:03

용인시, 내달 21일까지 아이디어 접수
[용인=뉴시스]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 안내 홍보물. (사진=용인시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 안내 홍보물. (사진=용인시 제공) 2025.02.17. photo@newsis.com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 방안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의 상상력 용인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시는 ▲경제·산업·일자리 ▲문화·관광 ▲도시·교통 ▲기후·환경 ▲교육·복지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 받는다.

공모전은 단순한 정책제안이 아닌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협치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 주도형 정책 수립 방안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책 제안 접수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21일까지다.

접수한 정책 제안은 심사, 협치 소통의 장, 정책 발표회 등의 절차를 거쳐 총 15개의 우수제안을 선정·표창한다.


참여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과 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만 18세부터 39세)으로 2인에서 최대 5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와 시민소통관 시민협치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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