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교사노조는 정재석 위원장이 국가교육위원회의 국민의견 수렴·조정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7일 밝혔다.
정 위원장은 오는 3월부터 2년 동안 이 위원회의 교육 정책 사전 검토, 절차 설계, 공론화 등의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국민의견 수렴·조정 전문위는 공론화 절차 기획 등에 관한 의견 수렴과 교육 발전 정책 논의 등을 맡는다.
그는 "교육계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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