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챌린지부터 환경 캠페인까지
작년,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 2800㎏ 수거
![[서울=뉴시스] 락앤락,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모집. (사진= 락앤락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2/17/202502171007531581_l.jpg)
지난 2013년에 창단된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캠퍼스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기수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400여명이 넘는 그린메이트를 배출하는 등 친환경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그린메이트 24기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오는 23일까지 락앤락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폼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그런메이트 24기로 선정되면 다음 달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다양한 개인별 친환경 챌린지와 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기수는 락앤락의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의 업사이클링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실히 활동을 수행한 수료자에게는 활동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락앤락 관계자는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주목받으며 지원자 모집 시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마케팅 역량 강화, 캠페인 기획·실행 능력 향상 등 다양한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CSR(사회공헌), 대외홍보 등 관련 분야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락앤락은 그린메이트 외에도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일회용컵 락(Lock) 캠페인', 글로벌 임직원 플로깅,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 등을 운영하며 환경 보호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러브 포 플래닛 캠페인을 통해 총 2800㎏이 넘는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산업소재와 공공시설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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