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전 10시를 기해 강릉평지·강원남부산지에 건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태백·정선평지엔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태백·평창평지·강원남부산지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건조경보와 건조주의보는 화재 발생 위험도를 표시하는 실효습도가 각각 25%와 35% 이하인 상태로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내려진다.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각각 -15,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한 기온 저하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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